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유학
- 더폴리티션
- chellaman
- 교환학생
- 김이나의 작사법
- 일기
- 책
- 거기서부터쓰기
- 꿈
- 여행
- 더웨일
- 민음사북클럽
- maryVbeniot
- 예술
- 유학생활
- 챔버오케스트라
- 강원도
- 드라마
- 서점
- 추억
- 일상
- 넷플릭스
- 브라이튼
- 미술
- StevenIsserlis
- 미술관
- 스페인
- 영화
- 해외생활
- ThePolitician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StevenIsserlis (1)
세상 한 가운데서 춤을
나에게 말을 걸어준 첼리스트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계속 생각하고, 찾아내고, 만들어나가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세상에 통용되는 글자로 보여주거나 숫자로 증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 또한 찾기 쉽지 않다. 예술을 전공으로 -짧은 인생이지만- 평생 접해오면서 '예술가'의 정의란 뭘까 항상 궁금했다. 모든 개념의 정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언제나 변화하기 마련이지만 예술은 존재도 의미도 구체적이지 않아 참 어려운 것 같다. 예술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은 관객이 해석이 옳은 거라고 자주 말씀하셨다. 언제 생각해도 맞는 말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관객이 감동하는 지점이 분명히 있다. 그것은 긴 시간의 피나는 노력과 예술을 대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 유튜브의 알고리즘을 ..
재밌는 건 너무 재밌어!
2020. 4. 1.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