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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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Sooi 2019. 5. 21. 12:34

자기 합리화를 위해서라도 굳건하게 믿는 것이 하나 있다.

 

"쓸모 없는 경험은 없다."

 

지난 일에 대해 후회하려 할 때 이 말을 되뇌며 이것도 어쨌든 내 인생에 도움이 된 양념일 거야, 라고 내게 말해준다.

 

짧은 기간, 수습으로 일한 경험은 내게 어떤 도움이 되었을까 스스로 합리화를 해볼까 한다. ㅎ,, 

 

1. 오로지 기업상장만을 위한 일은 나의 가치관에 상응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다. 

2. 복지는 너무나도 중요하다. 깨끗하고 춥지 않은 화장실, 탕비실, 사무실은 정말.. 누가 싫어하리... 너무나도 좋다.

3. ..

 

..아 모르겠는데? ㅋ

애초에 왜 글로 정리하려 했지.. 정리 안 해도 뭐 나한테 도움 됐을 것이다. 아니면 될 것이다..